기계공학은 가장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필요한 공학 분야로써 나노장치부터 자동차, 항공기와 같은 대형 구조물의 설계 및 생산,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응용 분야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기계공학자들은 모든 산업 분야에 진출하여 사회 발전에 필요한 제품을 단독 또는 다른 분야의 공학자와 협력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기 때문에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고용의 미래’라는 보고서에서 공학 분야의 직업들 중 4차 산업혁명시대 가장 안전한 직업 중의 하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에서는 이데아(IDEA, Imagine => Design => Establish => Assess)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상상하고, 설계하고, 만들어 보고, 평가해 보면서 성장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기계공학 관련 전산 모델링 및 해석이 제품 개발에서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전산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고도로 숙련된 인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계 공학 분야의 전산 역학과 실험 역학을 연계하여 대규모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신 CAE SW의 학습과 이론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전문지식을 갖고 문제를 상상하고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중추적인 산업분야인 수송기계, 항공우주, 에너지, 환경, 생명공학, 로봇 등의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과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구축하고 다쏘시스템과 같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에서는 전통적인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여러 응용 분야 중 미래 자동차 공학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도 마련하여 졸업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자동차 설계 및 테스트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 습득이 가능하도록 실습기자재, 실습실과 교수진을 구축하였습니다. 기계자동차공학과의 교수진은 나노공학, 마이크로기계, 자동차, 에너지, 환경, 건강 및 운송 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사회 문제 중 일부 응용 분야와 기계공학의 전통적인 핵심 분야에 대해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심화 교과과정은 경량화 설계 트랙, 자율주행 시스템 트랙, xEV 동력 시스템 트랙으로 세분화하여 미래 자동차 시스템의 설계 및 분석, 그리고 제작에 대한 자동차 엔지니어링 실무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공학 심화과정으로 LINC3.0 사업단의 e-mobility전공, 로봇자동화전공과의 복수학위 과정을 개설하여 졸업생들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등의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