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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법학과 홈페이지에 방문을 환영합니다. 법행정정치학부장 겸 법학과장 손형섭 교수 인사드립니다.    
 
 경성대학교 법학과는 2022년으로 창설 43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장관급 공무원은 물론 금융권의 CEO 및 다양한 공사 영역의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졸업생들은 로스쿨 진학, 공인자격증 취득, 법원·감사원·검찰과 경찰, 중앙 및 부산시 공무원과 기업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세계는 디지털과 팬데믹으로 인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로 다양한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고, 코로나로 사회와 조직문화가 급속하게 비대면 문화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럴 때에도 법은 국가와 사회의 원칙을 정하고 새로운 기술로 인한 분쟁의 발생 전부터 발생 이후까지 예방 및 사후 해결에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종래에는 법의 집행력의 확보에 형사처벌 규정이 중심이었지만, 21세기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법에서 처벌규정의 입법을 신중히 하고, 개념과 원칙규정을 명확히 하며 필요최소한의 네거티브 규제를 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요구가 높아졌습니다.   
  
 경성대학교에서는 이러한 최신 법 이론과 실무를 가르치고, 학생들이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가 되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도록 교육합니다.  
 앞으로는 디지털네트워크를 통하여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중에도 소속감을 느끼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학생회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즐거운 대학 생활과 꿈의 실현을 위해 모의재판, 특강, 학생회와 동아리 활동, 각종 스터디 모임을 권장하겠습니다.
 특별히 선배 법률가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부산지역 법학과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공무원·자격증 학원·체육시설과도 MOU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겠습니다.   

 21세기 국가와 사회를 위한 인재양성에 대학은 물론 국가와 사회의 협력과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어느 봄날   

 The Dean of Law, Administration and Politics,
 The Head of Department of 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