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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목표 및 개요

     교육목표 및 개요
 

경성대학교는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에서 연달아 선정되며 지역의 교육을 이끄는 혁신대학으로 우뚝 섰다. 2018년에는 ‘대학혁신지원 시범(PILOT)사업’을 통해 탁월하고 실현가능한 혁신적 발전계획을 갖추었음을 공인받았고, 2019년 역시 ‘대학혁신지원시범사업’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며 3년간 약 12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혁신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의해 완성된다. 경성대학교의 혁신은 다양한 혁신 교육과정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그리고 미래융합대학이라는 컨트롤 타워를 설립하여 혁신 교육과정을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자기설계전공 : '스스로 설계하는 전공'
자기설계전공은 학생본인이 전공명, 교과과정 등의 내용을 스스로 설계하여 이수하는 교육과정으로 미래융합학부 혁신교육과정(넥스트, Cell, 어셈블리) 교과목과 타학부/과의 교과목 조합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학생선택형 넥스트디그리 트랙 인증(학위)제 : '전공 외 학위를 하나 더 취득!'

학생선택형 넥스트디그리 트랙은 학생이 입학한 전공 외에 사회수요 맞춤형 직무중심 교육과정의 핵심내용만 압축하여 수강할 수 있는 제도이다. 1개의 트랙을 선택한 후 15학점 이상을 이수하여 ‘인증’을 받거나, 2개의 트랙을 선택한 후 각각 18학점 이상을 이수하여 ‘융합경영학사’를 취득할 수도 있다. 경성대학교는 2018년 Pilot 사업을 통해 넥스트디그리 트랙 교육과정을 시작하여, 2022학년도 현재 경영지원, 항공서비스, Footwear Business, 서비스마케팅, 인사실무, 회계‧세무, 금융실무, 창업실무 등 총 8개 트랙을 운영 중이다.


   
    어셈블리형 학사제도 : '취업준비를 위한 6주 집중학습'

어셈블리 형 학사제도는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집중학습 몰입형 학사제도이다. 집중형 수업을 통해 외국어 능력 등 적합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여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K-Star 어학', ‘K-Star Company'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듈 당 6학점이 적용된다. ‘K-Star 어학 모듈’에 구성된 교과목 중 원하는 교과목을 선택하여 수강, 6주동안 집중학습 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1,2,3학년을 정규학기로 이수한 4학년 학생이 4학년 1학기에 어셈블리 형 학사제도를 활용하여 ‘K-Star 어학 모듈’을 수강한다면 6학점을 인정받게 되고, 나머지 학점에 대해서만 전공과 학과에 맞게 수강하면 되는 것이다. 앞으로 일본어 중급, 중국어 등을 추가로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Cell 교육과정 : '학생이 직접 조합하는 3학점 온라인 수업'

우리 대학 혁신 교육과정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Cell교육과정은 기존의 일방적인 학사운영에서 벗어나 교과목 및 학기를 분절하여 학생이 직접 재설계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직접 조합하는 Cell교육과정은 가령, 중국에 진출하여 실버 사업을 하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간호학과의 ‘노인의 이해와 건강관리’, 중국학과의 ‘12개 키워드로 맛보는 슈퍼차이나’, 회계학과의 ‘기업의 언어? 회계가 답이다’등의 수업을 조합하여 수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ell교육과정은 2018년 Pilot 사업을 통해서 총 30개 교과목을 개발하였으며 2022학년도 현재 112개의 강좌를 운영중에 있다. 강의만족도 조사 결과 4.30점(5.0만점)으로 수강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이 스스로 다양하게 교과목을 조합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융합전공 :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복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기존의 학부(과) 또는 전공을 융합하여 개설하는 전공 교육과정으로 이수 시 복수의 학위 수여한다.

융합전공에는 게임‧VR콘텐츠, 빅데이터, 스마트신재생전력, 지능형차량부품설계, 인문예술콘텐츠, 스마트팜헬스케어, 건설융합컨설팅, 소프트웨어플랫폼, 생물‧화학안전, AI미디어컬쳐, EV소재부품장비가 있으며, 총 11개의 융합전공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