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약학대학의 졸업생은 각 분야에서 약사로서의 우수한 자질을 뽐내고 있고, 특히 부산 약사회와 울산 약사회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문 약사들이 많습니다. 또한 제약회사 연구소와 대학 및 국가 기관에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는 석박사 동문들도 많습니다.

40년 역사를 가진 약학대학은 1,700여 명의 동문 졸업생을 배출한 저력을 가지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유능한 졸업 동문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우수한 입학생들과 재학생들은 학문적 열의가 높으며 적극적인 대학생활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약대생들의 농촌봉사활동, 교수님들의 지역 초중고등학교와의 연구사업, 동문회에서는 지역의료사업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대는 2022년 입학부터 6년제 전환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변화와 함께 임상분야의 강화된 교육으로 우수한 약사를 배출할 것이며 훌륭한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약학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한 세대라고 하는 30년을 지나, 이번 세대에는 더욱 발전하고 더욱 비상하는 약학대학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